6.16. 새벽에 개기월식이 있었습니다. 끝나기 전에 해가 떠서 중간까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개기식이 시작되면 붉은 희미한 달이 보이는게 일반적인데, 박명이 시작되다보니 개기식 시작과 더불어 달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동영상이 보입니다. 아래는 5분 간격으로 붙여 본 것입니다. 밤부터 박명까지 빛이 포개지니 발색이 재미있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