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oda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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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오로라를 즐기는 3가지 방법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보온이 가능한 건물, 즉 오로라 빌리지나 로지 등의 주변에서 봐야 합니다. 온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차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잠시 시동을 끄면 다시 걸리지 않아 얼어 죽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기에 정해진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여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이런 위험이 없기에 좀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라고는 해도 하지 전후 한 두 달은 밤이 너무 짧아서 오로라를 보기 어렵고, 8월 중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10월초까지가 여름철 오로라 시즌입니다. 이때는 물에 비친 아름다운 반영을 볼 수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세계에서 오로라를 보기 가장 좋은 곳, 캐나다 옐로나이프 Yellowknife에서 여름철 오로라를 즐기는 세 가지 방..
2012.07.01 -
옐로나이프, 에노다의 오로라
옐로나이프. 2011. 에노다 롯지 위로 오로라가 세 갈래 커튼 처럼 드리워졌다.
2011.04.06 -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보다 - 에노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에노다 로지(www.enodah.com)에서 촬영한 오로라입니다.
2011.03.28 -
옐로나이프, 에노다의 오로라
에노다 롯지 위로 북극의 빛, 오로라가 가로지른다. 가운데에 이곳에 접근하기 위한 특수 궤도차량과 스노우모빌이 보인다. 주변의 오두막들은 관광객이 머무르는 숙소이다. 캐나다는 정말 평화로운 나라다. 홍콩 반환 때 빠져나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이 캐나다 밴쿠버라고 한다. 뉴스의 절반이 날씨 이야기고, 국내 뉴스는 아이스하키 이야기 밖에 없다. 뉴질랜드의 지진과 리비아 사태가 아니었다면 뉴스 시간 뭘로 때웠을지 궁금해진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동물원의 동물이 새끼 낳으면 큰 뉴스라고 한다. 이런 심심한(!) 곳에서 일주일을 낮에는 자고 밤에는 오로라를 촬영하며 보내니 천국이 따로 없다. 이런 평화로운 나라에서 딱 한번 아찔(?)한 적이 있었으니.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일본..
2011.03.20